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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제목

일자형 목뼈 만드는 생활 속 나쁜 자세 7가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1.0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6719
내용
1. 휴대폰, MP3 등을 목에 걸고 다닌다. 아주 가벼워 목에 걸어도 무게감이 적은 기기들이라도 습관적으로 목에 걸다 보면 목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목뼈 주위와 어깨의 근육을 긴장시켜 신경성 경부통을 유발하거나 근막통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

2. 발에 맞지 않는 구두나 샌들을 신는다. 지나치게 작은 신발을 신거나 벗겨지기 쉬운 샌들을 신으면 무릎과 허리를 곧게 펴지 못하고 구부정하게 걷기 쉽다. 구부정한 자세는 목을 앞으로 내미는 거북목 자세를 만들어 목 근육에 부담을 주고 어깨 결림과 같은 통증을 줄 수 있다.

3. 바닥에 신문을 펼쳐놓고 본다. 신문을 바닥에 펼쳐 놓고 보면 눈과 신문의 거리가 멀어져 자연스럽게 목을 깊게 숙이게 된다. 매일 이런 자세로 신문을 보면 목과 어깨에 부담이 생긴다. 신문을 볼 때는 세로로 접어 눈높이로 올리고 보는 것이 좋다.

4. 홀터넥 스타일의 옷을 즐겨 입는다. 목 뒤로 끈을 묶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옷이 흘러내리거나 끈이 풀어질까 봐 긴장을 하기 때문에 목뼈와 주변 근육을 쉽게 피로하게 한다.

5. 소파 팔걸이를 베고 자거나, 침대에서 높은 베개를 베고 책을 본다. 소파 팔걸이를 베고 잠이 들거나 침대에서 높은 베개를 베고 책이나 TV를 보는 경우 목뼈가 앞으로 푹 꺾이게 된다. 이 경우 목 뒤의 근육과 어깨 근육이 함께 늘어나기 때문에 뻐근한 통증이 생기고 습관화되면 목 디스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6. 등받이 없이 바닥에 앉는다. 등받이가 없는 상태에서 바닥에 앉으면 고개를 내밀고 구부정산 자세를 취하기 쉽다. 이런 자세가 반복되면 목 뒤 근육과 어깨 근육이 긴장되어 쉽게 피로하고 일자목이 생길 수 있다. 바닥에 앉을 때는 등을 벽에 기대거나 등받이 있는 좌식 의자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7. 거울을 눈높이 보다 아래에 둔다. 거울을 눈높이 보다 아래에 놓게 되면 자연스럽게 목과 허리를 숙이게 되어 목의 부담이 누적된다. 거울은 눈높이에서 수평으로 볼 수 있도록 달아두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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