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진단
영상진단의 종류
- 자기공명명상 : 두부, 경부, 척추, 골반, 관절, 사지
- 컴퓨터 단층 촬영 : 두부, 경부, 척추, 골반, 관절, 사지
- 골밀도검사
- 초음파 검사 : 갑상선, 경동맥, 경부, 유방, 복부, 골반(여성), 전립선(남성), 근골격계
- 유방촬영
- 일반 방사선 촬영
유방암 검사
유방암 검사는 증상이 있는 여성은 물론 무증상 여성에서도 조기검진을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해야하는 검사입니다.
- 증상
- 만져지는혹
- 유두의 함몰
- 겨드랑이에 만져지는 혹
- 유두에서 핏물이 나옴
-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런 증상이 없이 검사에서만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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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방법
1. 유방촬영술(맘모그램)
만져지지 않는 유방암을 발견하는데 가장 예민한 검사는 유방촬영술(맘모그램)입니다. 유방촬영술은 양쪽 유방을 다른 방향으로 각각 2장 씩 촬영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촬영시 특별히 고안된 플라스틱 판으로 유방을 꼭 눌러서 찍는데, 많이 눌러서 유방이 납작해질수록 방사선 노출이 적고 유방 내부가 잘 보여 작은 암도 진단할 수 있습니다.
2. 유방초음파 검사유방촬영술과 더불어 유방초음파검사도 유방암 검사에 많이 이용됩니다. 유방초음파 검사는 유방촬영술에서 발견된 병변의 정밀검사로 이용되며, 유방촬영술에서 고밀도 유방인 경우 보조적인 검사로 이용됩니다.
초음파 진단
간장, 췌장, 비장, 담낭과 비뇨기과 및 부인과 영역의 검사에서 초음파를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 간 : 간암, 간경화증, 간낭포, 지방간, 간디스토마, 간농양
- 췌장 : 췌장염, 췌장암, 췌장낭포
- 비장 : 비종, 비낭포
- 담낭계 : 담낭염, 담석증, 폴립, 담낭암, 담관확장, 담관암, 간디스토마
- 신장 : 수신증, 신결석, 신종양, 신낭포
- 자궁난소 : 자궁근종, 자궁암, 난소낭종, 난소암, 골반내 염증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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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1. 상복부 초음파 검사
간, 담낭, 신장, 췌장 등의 질환을 진단하는 검사로 약 1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검사 시 주의사항은 ① 검사 전날 식사는 저녁 10시 이전에 유동식(흰죽, 미음)으로 가볍게 하십시오. ② 저녁 식사 후 검사가 끝날 때까지 아무것도 드시지 마십시오.(물, 음료수, 담배 일체) ③ 검사 당일 위투시 검사, 대장검사, 소변검사 등 다른 검사와 같이 있는 경우 반드시 초음파 검사를 먼저 하십시오.
2. 하복부(골반) 초음파 검사여성의 자궁과 난소, 남성의 전립선, 그리고 방광, 직장 등을 포함한 골반 내의 장기들을 초음파를 이용하여 진단하는 검사로 약 10분-1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주의사항은 ① 골반 초음파 검사는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 있어야만 검사가 가능하므로 아침 일찍 대변을 보시고 검사 2-3시간 전부터 물을 500 cc 이상 마시고 소변을 참고 오십시오(우유 및 콜라 등의 탄산 음료를 마시지 마십시오). ② 경우에 따라서는 경 직장, 또는 경질 초음파 검사를 병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약간의 통증이나 불쾌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방사선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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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계통 검사
1. 부비동검사
증상
- 코가 막히거나 코가 많다.
- 머리가 무겁거나 아프다.
진단되는 병
- 부비동염(축농증), 부비동암, 폴립
증상
- 귀가 아프거나 진물이 난다, 두통, 현기증
진단되는 병
- 유양돌기염, 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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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계통 검사 (머리, 척추, 가슴, 골반, 사지)
증상
- 쑤신다, 저린다, 아프다.
- 부었다.
- 고름이 난다.
- 다쳤다.
- 운동성의 제한
진단되는 병
- 골절, 탈구, 염좌
- 관절염, 골수염
- 목, 허리디스크
- 암 또는 기타 종양
- 선천성 질환, 그밖의 여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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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계통 검사
1. 복부 단순촬영검사
증상
- 복통 또는 혈뇨
진단되는 병
- 신장결석, 요관결석, 방광결석, 담낭담도결석
증상
- 복통, 혈뇨등 요로질환의 의증
진단되는 병
- 요로의 염증, 결석, 협착, 종양
자기공명영상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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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공명영상이란?
MRI (Magnetic Resonance Imaging) 라고 불리는 자기 공명 영상 촬영은 1980년대 중반부터 임상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자기 공명 영상이란 자석으로 구성된 장치 내에 사람을 눕히고, 자기장을 이용한 고주파를 쏘여 인체 내에 존재하는 수소 원자 핵에서 발생되는 신호를 분석하여 각 조직과 구조물들의 공명 현상의 차이를 계산하여 영상을 구성하는 것으로서 한마디로 자석을 이용한 촬영 방법인 것입니다. 기존의 진단 목적의 방사선 촬영은 대부분 방사선을 이용하였는데, 자기 공명 영상은 자석을 이용한 검사 방법이란 것이 기존의 방사선 촬영 방법과는 크게 다른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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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우에 검사를 하게 되나?
자기 공명 영상의 검사 대상은 매우 다양한데, 몇 가지 대표적인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뇌출혈, 뇌경색, 뇌종양 등의 뇌질환과 디스크 탈출이나 퇴행성 척추 질환의 진단에는 거의 필수적인 검사 방법이며, 무릎, 어깨, 손목, 발목, 팔꿈치 등 관절의 이상, 스포츠 관련 외상, 골수염, 무혈성 괴사 등의 진단에도 필요한 검사입니다. 간의 종양, 사지의 종양, 종격동 질환, 두경부의 염증이나 종양의 진단에 있어서도 자기 공명 영상 촬영이 필요하며, 오래 전부터 자기 공명 영상을 이용한 혈관조영술이 가능하여 과거에 침습적인 방법으로 검사하던 혈관조영술 방식을 대체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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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공명 영상을 위해 준비할 사항은?
자기 공명 영상 촬영을 위하여 검사 전후에 특별한 처치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인공 심장 박동기나 금속성 물질을 체내에 이식하신 분은 자석의 영향이 크므로 검사를 받으실 수 없습니다. 또한, 임산부에게는 태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일반적으로 자기 공명 영상 검사를 권하지 않습니다. 자기 공명 영상 검사실 내에는 강한 자장이 형성되어 있으므로 시계, 틀니, 보청기, 신용 카드, 열쇠, 머리핀, 무선 호출기 등 금속성 물질이나 전자파로 손상을 받을 수 있는 물건은 검사실 내로의 반입을 금하셔야 합니다. 만약에 신용 카드나 지하철 승차권 등을 검사실 내로 반입하시면 신용 카드나 승차권의 내용이 강한 자장에 의하여 지워져 사용하실 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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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검사를 하나?
검사하는 방법은 움직이지 않고 촬영 장치 내에 누워 있으면 되므로 검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별다른 어려움은 없습니다. 다만, 폐쇄 공포증(협소한 공간에 있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 증상)이 있는 사람은 자기 공명 영상 촬영이 곤란 할 수도 있습니다.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질병의 종류나 부위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개는 30분 정도 걸립니다. 자기 공명 영상 검사는 첨단의 장비와 기술이 필요한 고가의 진료용 검사이기 때문에 검사를 받을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충분히 검토하고,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적절한 방법으로 시행되어야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컴퓨터 단층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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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화단층(CT)촬영 검사란?
전산화단층(CT)촬영은 일반 X-선 촬영과는 달리 원통의 구멍이 있는 큰 기계에 사람이 들어가서 누우면 원통의 바깥에서 X-선 발생장치가 사람을 중심으로 원형으로 돌아가며 촬영합니다. 일반 X-선 촬영 때는 앞뒤의 여러가지 영상이 겹쳐보이는데 전산화단층(CT)촬영을 하면 신체의 일정 원하는 부위를 칼로 썰어서 보듯이 깨끗한 2차원 영상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컴퓨터를 이용하여 계산하므로 인체의 아주 작은 조직사이의 밀도 차이도 구별할 수 있어 질병의 조기 진단 뿐만 아니라 구성까지도 세밀히 볼 수 있는 검사법입니다. 진단에는 20-30분 정도가 소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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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방법은?
병원에 내원한 후 담당의사 또는 방사선사의 안내를 받아서 기계 위에 반드시 눕게 됩니다. 이때 옷은 면 섬유로 된 촬영복을 갈아 입습니다. 곧 이어 필요에 따라서 조영제를 정맥 주사 놓게 됩니다. 조영제는 간혹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으므로 두드러기등 예민한 분은 미리 담당의사에게 이야기를 하여야 합니다. 촬영이 시작되면 기계에서 윙윙하는 시끄러운 소리가 납니다. 이 소리는 X-선 발생기가 사람을 중심으로 돌아갈 때 생기는 소리로 촬영이 잘 되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약 20-30분 정도 가만히 있으면 담당의사 또는 방사선사가 팔의 주사를 뽑아주며 촬영이 끝났다고 이야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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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우에 검사하게 되나?
전산화단층(CT)촬영을 이제 대중화되어서 누구나 쉽게 촬영할 수 있는 검사법이듯이 신체의 거의 모든 질병이 검사대상이 되겠습니다. 특히, 뇌 질환, 두경부부위 종양, 폐암, 식도암, 간암, 위장관 종양, 골 종양 등 거의 모든 질환이 대상이 되며 머리의 부상 등 신체 각 부위의 손상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연조직의 표현력이 뛰어 나므로 추간판탈출증 등 척추질환의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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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화단층촬영을 위해 준비할 사항은?
검사할 때 주사 맞는 조영제가 가끔 구토증을 유발하는 수가 있으므로 검사 시작 6시간 전부터 물, 음료수 등을 포함하여 아무 것도 안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복부촬영 때는 경우에 따라서 X-선이 잘 통과되지 않는 음료액을 필요에 따라서 마시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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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에 따른 부작용, 주의점은?
검사 후 처치는 특별한 것이 없으나 경우에 따라서 두드러기등 과민반응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가려움증, 어지러움, 오심 등이 있는 경우는 담당의사에게 즉시 이야기하여 조치를 받도록 하십시오. 촬영 때 흔히 사용하는 조영제는 옥도(Iodine) 성분이 들어 있는 약제입니다. 이 조영제는 연조직의 X-선 흡수도를 차이 나게 하여 진단에 도움을 주는 유용한 약제입니다. 그러나 드물게는 옥도 성분에 과민반응을 일으켜서 약 70,000 - 80,000명의 검사 당 1명 꼴의 사망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검사의 중요도가 높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을 감수하고도 검사와 조영제주사를 권하게 됩니다. 만약 과민성 체질이거나 전에 부작용을 경험한 적이 있다면 미리 담당의사에게 의논을 하여야만 됩니다. 전산화단층촬영 때는 X-선 발생기가 신체를 중심으로 돌아가며 조사하므로 평상시의 신체에는 해가 없지만 일반X-선 촬영 때보다 방사선 노출량이 많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산부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환자는 미리 자신의 상황을 담당의사 또는 방사선사에게 의논하여 촬영을 피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